년중 행사인 2014년 건강 검진일정이 6월 23일 24일로 예정되고
전주 금요일 부터 채변하기위해 전 직원들은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채변을 했습니다.
끝까지 대변을 못보는 환우님들은 손가락 관장을 통해 대변을 채취했습니다.
소변검사는 검사 당일 소변을 보아 채집관에 넣어 준비했는데
3병동의 박명* 환우님은 소변을 못보아 넬라톤 도뇨를 시행하였는데 850ml의 소변을 받아내었습니다.
전립선 문제가 있는 분인데 이번 기회로 비뇨기과 외진을 통해 진료를 다시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검사 당일 환우님들은 아침 금식을 하고
이른 아침부터 검사가 시작 되었지요.
시력검사, 청력검사, 체중 , 키, 허리둘레를 측정하고
혈액 검사와 의사선생님의 문진과 X-ray,위장관 촬영, 여환우분들은 유방암 검사와 자궁암 검사까지
이틀에 걸쳐 모든 건강 검진을 끝냈습니다.
한국 건강관리협회 대전 센타에서 두대의 버스를 갖고 오셔서 일사 분란하게 검진해 주신 선생님 들께 감사드리고
검진을 받도록 우리병원 직원분들의 협조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특별히 3병동의 이강호 선생님과 박승희 선생님은 근무가 휴무인데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나오셔서 검진이 끝날때까지 열심히 도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후에는 직원들 모두 수고했다고 하시며 피자를 쏘아 직원들 사기를 올려 주신 행정원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병원이 참 좋은 병원이라는 생각을 새삼 다시 느끼게 하는 건강검진 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칭찬의 마음을 전하며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