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여름의 별미는
비빔국수에 오이,미역 냉국인것 같습니다.
양배추, 오이, 당근채를 썰어 넣고 다진 배추김치와 삶은 계란.
모두를 양푼에 넣고 참기름과 고추장으로 버무린
비빔국수는 먹어도 먹어도 맛이 있어
처음부터 꼽배기로 드시는 분도 있고
다 드신후 1인분을 추가하여 더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거기에다 단호박 샐러드와 시원한 수박으로 입가심을하면서
모두 "참, 맛이있네요" 라고 하시면서 만족해 하면서
"맛있는거 먹으면 행복해요"라고 말하는분도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국수 삶아내랴, 계란삶고 ,오이냉국하고
거기다 단호박 샐러드까지 준비하시고,
환우들 국수는 비벼서 주시는 조리사님들의 힘든 수고덕분에
환우분들도 맛있게 비빔국수를 드시고'
직원들은 한분 한분 각자가 원하는 양만큼을 양푼에 담아
영양사님이 직접 손으로 국수를 버무려주셔서
우리 모두는 행복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조금 더 자주해주고 싶은데 조리사님들이 너무 힘이 든다"고 말씀하시며
영양사님도 우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흐믓해 하셨습니다.
국수를 넉넉히 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조금 모자라서
나중에 오신 3분은 라면을 삶아 비빔라면을 해 주셨다고 하네요.
항상 예쁜 미소로 맞이해 주시고
맛있고 영양가 있는것으로 우리들이 행복하게 식사하도록 노심초사하시며
힘든가운데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영양사님과 조리사님들께
정말,정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