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메뉴는 라면이었습니다.
환우들 메뉴도 라면이었고 직원들도 라면을 먹었습니다.
먼저 환우들 라면이 퍼지지 않도록 끓여서소쿠리에 건진 라면을 배식하면서 그릇에 담아
해물 국물을 담아주어 라면이 퍼지지 않도록 배려 해주었고
환우들 모두는 라면이 맛있다고 하며
충분하게 라면을 먹도록 넉넉하게 준비해 주었습니다.
라면과 함께 나온 메뉴는 고구마 튀김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직원들 라면은 일일이 직원이 오면 영양사님이 즉석에서
라면이 퍼지지않고 꼬들꼬들하게 해물 국물에 맛있게 끓여주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예전에 근무했던 병원에서는 언제나 푹 퍼진 라면을 먹게하고
환우들도 마지막에는 국물이 없이 퍼진 라면을 먹게되어
라면이 정말 먹기 싫은 메뉴의 하나 였었는데....
언제나 좋은 메뉴로 맛있고 영양가 있게 식단을 마련해주며
성의있게 환우들과 직원들을 배려해 주시는 영양팀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